건대 현애경타로

 

10시 오픈런

5분쯤에 도착했는데 앞에 두 명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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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진짜 빠르심

받아적고싶었는데 못함

단어하나 적었는데 다른말 하고계심..

포기하고 걍 열심히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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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보다 점같은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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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고집세고 남말 안듣는다고 이런거 봐봤자 좋은 말 나오는것만 믿는다고 뭐라하심

네......

근데 다 그런거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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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들었는데 꽤 맞는거 같고 질문 진짜 많이 준비해가야 뽕뽑은 느낌날듯

앞에 두 분 30분씩 봤는데 난 8분만에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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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보니까 말 세게해서 상처받고 호불호어쩌구하던데

그정도는 아니었다 생각보다 친절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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