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새의 일일 / 갤러리 알비] 성수 전시 개인전 큐새 작가님 영접 후기
큐새의 일일
갤러리 알비
23.12.01 ~ 23.12.17
일,화-금 12:00 ~ 17:00
토 12:00 ~ 18:00
입장료 2000원 현장티켓팅
저는 인스타툰을 자주 보는데요
너무 웃겨서 좋아하는 작가님이
성수에 개인전을 오픈한다고해서 다녀왔어요!!
큐새 작가님의 <큐새의 일일>
갤러리 알비
12/1~12/7
골목 안으로 들어와야해서
못 찾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100미터 밖에서 봐도 큐새 전시장이어서
흐뭇해하며 입장했습니다^__^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전시장의 입구가 나타납니닷
떨리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봅니돠
입구에 있는 큐알을 찍으면
바로 카카오페이를 할 수 있는 창이 떠요
입장료 인당 6000원씩 결제하고
입장권 들구 들어갑니당~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그림의 양이 훨씬 많아서 놀라웠어요
아니 자까님 이거 언제 다 그린거냐며.1!
지금 사진에 있는 것들 말고도 뒤에 더 많아요!
넘넘 기엽쬬
수림이도 보이네요 ㅋㅋ
이모 왔어 수림아
각 작품마다 제목이 있는데
너무 찰떡이고 반전이라 웃겨요 ㅋㅋㅋ
큐새개그 너무 제 취향
이건 제목이 각각 아침, 점심, 저녁,
젤 오른쪽껀 뭔지 모르겠네요
점심, 저녁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뿐 아니라
펀칭니들, 도자 작업도 있어요
다양하게 보는 재미가 가득 ㅎㅎ
코코낸내 수림이
너무 귀여워서 주머니에 쏙 넣어오고 싶었어용~
큐새st 개그감 너 무 너 무 내취향
캬컄
제목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인스타 큐새 공지채널에서 했던
음,, 무언가,,도 있네요
이거 너무나 저라서 사고 싶었는데
품절 ㅠㅠ
역시 사람들 다 같은 마음이라고~
짱 귀여운 눈사람 수림이 패브릭
패브릭 필요해서 살까했는디
두꺼운걸로 찾고 있어서 아쉽게 구매는 안했다ㅠㅡㅠ
투명포카, 리무버블 스티커, 키링,
떡메모지 6종, 포스터 등등 다양한 굿즈가 있었어요
제가 사려고 했던건 거의 다 품절이었음..!
ISFP 인간은 지나칠 수 없는 포스터
구매~
행시 장인 큐새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굿즈도 있어유 ㅋ.ㅋ
찔림
갑분 딴얘기
본가에서 며칠 지냈을때 맨날 오후 2시에 일어나다가
어느날 오전 11시에 일어나서 엄마한테 자랑했더니
엄마 눈 똥그래져서 진심으로
어우~ 진짜 일찍 일어났네~!하고 칭찬해줬어요
뭔가 잔소리 듣는 것보다 더 현타온 순간 베스트 10
바닥에 거울이 있길래 냅다 찍었는데
이것도 제목이 있었어요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여긴 방명록존!
테이블에 있는 메모지에 자유롭게
메모를 남기면 됩니당
우헤헷 저희도 큐새 작가님 전시회에
방명록 남기고 왔어요 >_<
바로 옆에는 앉을 수도 있는
포토존이 있어용
앉으셔두 GOOD~^^b
저 말투에서 너무나 큐새향이 느껴져요
진짜로 쫌 떨려서
바로 옆에 앉아서 못 본 척 하고 있었는데
친구랑 큐새님이 눈 마주쳐서
저흰 결국 싸인테이블로 끌려갔어요
아직.. 마음의 준비를 못 했는데..!
저희 보자마자 왜 이렇게 귀엽게 하고왔어요~라며
플러팅 하시는 큐새님
예상 못한 텐션에 어버벅 식은땀 좔좔
가슴 두근대며 메세지를 받았어용
수림이 그려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넘 기엽게 그려주신 큐새님 ㅎㅎ
수림아 이모 사랑하니?
친구는
누워있는걸좋아하는인간어쩌구 짤을 그려달라고 해서
깜찍하게 코야하고있는 큐새님을 받았어용 ㅋㅋ
히힛 행복해용
원래 중간에 있던게 제가 사고싶었던
세상엔 두종류의어쩌구 포스터였나봐요ㅠㅡㅠ
아쉽당
메세지와 포스터는 지금도 제 침대맡에 걸려있답니다
큐새님 평생토록 인스타툰 해주세욤~
쉬지말고~ 밥먹듯이~ 잠자듯이~ 그림그려주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