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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31125 밤 몬테크리스토] 자첫 후기 /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층 6열 시야, md (고은성, 선민, 강태을, 김성민, 김대호, 김용수, 전수미, 장윤석, 전민지)

by 인림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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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욘하세요~~

공연본 지 97987232억년만에 쓰는

몬테크리스토 자첫자막 후기!

잼나게 봐주세요~~~

#몬테크리스토 #충무아트센터대극장 #고은성

몬테크리스토

23.11.21 ~ 24.02.25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정의는 갖는 자의 것, 사랑은 주는 자의 것 촉망받는 젊은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는 오랜 항해를 마치고 마르세유로 돌아온다. 아름다운 연인 메르세데스와 약혼식이 열리고 마을 사람들의 축복 속에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메르세데스를 흠모하는 몬데고와 선장자리를 차지하려는 당글라스, 정치적 야심을 가진 빌포트 검사장의 음모로 에드몬드는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외딴 섬의 샤토디 감옥에 투옥된다. 에드몬드는 14년간 갇혀 지낸 감옥에서 우연히 만난 괴짜 신부 파리아의 도움으로 탈출 계획을 세우며, 파리아 신부에게 언어, 경제, 검술 등의 많은 가르침을 받고, 감옥에 투옥된 진실을 마주하게 되며 복수심에 불타오른다. 탈출하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파리아 신부는 에드몬드에게 몬테크리스토 섬의 보물에 대해 알려주고, 보물을 찾을 수 있는 지도를 건네며, 분노와 복수를 사는 대신, 희망을 살라는 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 탈출에 성공한 뒤 몬테크리스토 섬에서 끝없이 펼쳐진 보물을 발견한 에드몬드는 엄청난 부를 손에 쥐게 되고, 자신의 신분을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바꿔 다시 태어난다. 그는 곧,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적들을 찾아가 복수를 감행하지만, 파리아 신부가 말한 ‘희망’의 의미를 깨닫게 되며 또 한 번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몬테크리스토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23.11.21 ~ 24.02.25

러닝타임 170분

(1막 85분 인터미션 20분 2막 65분)


또다시 찾아온 충아센

 
 
 
 

온통 몬테크리스토가 가득해요

23몬테크리스토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중이에요!

아니 피스커피있던 자리 또 뭔가 바뀌었던데...

의자 어디갔냐고,,, 나 어디 앉아있냐고...

고은성 배우~~~~~

은성아~~~~~~ 은성이보러왓다고~~~~

고은성, 김성철, 서인국, 이규형 4명의 배우들이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역을 맡았어요

모두 너무 궁금하고 보고싶었지만

지갑 사정상... 고은성 배우 한 번으로 만족하기루

(피눈물

 
 

몬테크리스토 티켓은

기계를 통해서도 수령할 수 있어요

카톡으로 받은 큐알코드를

기계에 스캔하기만 하면 끝~ 완전 쉽죠 ㅎㅎ

231125 밤 몬테크리스토 캐스팅보드

 
 

11월 25일 밤공연 캐스팅은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 고은성

메르세데스 - 선민

몬데고 - 강태을

빌포트 - 김성민

당글라스 - 김대호

파리아 신부 - 김용수

루이자 - 전수미

알버트 - 장윤석

발렌타인 - 전민지


간단하게 인물 소개를 하자면

에드몬드 단테스 - 메르세데스 > 약혼했던 사이

몬데고, 빌포트, 당글라스 > 나쁜 놈들

파리아 신부 > 조력자

루이자 > 조력자

알버트 > 메르세데스와 몬데고의 아들

알버트 - 발렌타인 > 약혼 관계

정말 간단하죠?

이정도만 알아도 충분할 것 같아요 ㅎㅎ

몬테크리스토 포토존

배를 표현했나바요 기여움ㅋㅋ

엠디도 종류가 많아용

프로그램북, 대본집, 악보집, 엽서,

렌티큘러 포스터, 배지, 키링, 마그넷, 파우치 등등

다 쓰기도 힘드네여 ㅎㅎ

 
 
 
 
 
 

엠디 가격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세요!

젤 잼났던건

몬테크리스토 역할 배우들별

렌티큘러 포스터 ㅋㅋ

저는 프로그램북과 뱃지 하나 구매했습니당

엠디부스쪽 말고 에스컬레이터 쪽에도

엠디가 전시되어 있어서

부스에 사람이 많을 때

여기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어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관람 후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층 시야

이날의 자리는 1층 6열 5번!

시야도 좋고 가리는 것도 없고 다 좋았는데

왠지 배우들이 오블쪽에 자주 계시는 것 같았어요

계속 오른쪽 끝으로 고개 돌리고 봐서

목이랑 어깨가 아팠다눙 ㅠㅠ

저는 다음에 또 볼 기회가 있다면

오블쪽으로 갈 것 같아요

물론 중블이 제일 좋긴함....

#몬테크리스토자리추천


#몬테크리스토 줄거리 요약

에드몬드 단테스가 누명을 쓰고

샤토디 감옥에서 14년 넘게 갇혀있다

탈출하는 내용이에요

그 사이에 메르세데스가 몬데고에게 속아

에드몬드가 죽은 줄 알고 결국

몬데고와 결혼하게 되는데요

나중에 그 둘이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된

에드몬드가 엄청난 분노에 휩싸여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되어 몬데고, 메르세데스,

빌포트, 당글라스에게 복수하겠다 결심합니다

저는 여기서 에드몬드가 왜 저렇게 분노하는지

공감이 안됐어요 ㅠㅡ

아니 14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시대가 변하고..

님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는데...

본인빼고 결혼했다고 저렇게 분노를..?

다른 나쁜놈을 3인에겐 충분히 복수하고 싶어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메르세데스한테는 왜 저렇게나

화가 난건지 알 수가 없었당니다,,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거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그 부분 빼고는 이해 다 잘 돼요~

1막 엔딩때 지옥송 진짜 대레전드🤩

복수 분노 조아~

일단 제일 처음에 배 위에서의 상황으로 시작해요

폭풍이 몰아치고 거대한 배가 등장하고

바닥도 기울었다가 높아졌다가 배경도 계속 바뀌고

배우들은 춤추고 무대소품들도 계속 번쩍거리고

진짜 화려함 그 잡채

첫인상은 누가봐도 emk극이다! 싶은 느낌이었어요

그나저나 감옥 이름이 '샤토디'였군요...

공연 시작 전 안내방송때도

은성쨩이 샤따뒤로~~ 함서 사자후 지르고

빌포트 검사도 샤따뒤로~~~~~~~~~이러길래

아니 샤따 뒤에 뭐가 있는거지.. 대체 뭐라는거지..?

의문이었는데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하핫

전체적인 구성과 분위기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와

비슷하다고 느꼈어용

내 깔이야 후훗

(샤아더 언제 또 와?..)

중간에 샤토디 탈출하면서 바다에 빠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에드몬드가 봉다리 안에 들어가 있는 채로 풍덩하는 걸

에드몬드가.. 진짜.. 천장에 매달려서.. 내려왔다가..

헤엄쳐서.. 다시 올라가는 걸로...! 표현했더라구요

아니;; 첨에 먼 봉다리가 내려오길래

당근 무대화면인줄 알았는데

그림자가.. 양감이.. 너무나 쓰리디인것..

충격받았습니다

고은성, 선민, 강태을 배우님을 포함한

모든 배우님들이 넘나 노래도 잘하시고 연기도 잘하시고

짱 재밌게 보고 왔어요~~

선민님은 드큘때 보고 처음 보는데

그때도 진짜 잘 하신다고 생각했는데

몬테에서 더 잘하셔서 진짜 기절할뻔했어요;;

사랑해요...

아마따 젤 중요한 얘기

지옥송이었나 다른 넘버엿나 기억이 잘 안나는데

고몬테가 흰색 의상을 입고 있었어요

노래를 부르면서 겉옷을 팍 벗는데

안에 입고 있던 셔츠가 같이 팍 터지더니

고몬테의 맨살 대공개..!!!!

아니 이거 원래 이런 장면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넘 즐겁다ㅠㅠ

호곡 인터때 로비로 나왔는데

곤성님 팬분이 나눔 준비하신듯

쇼쇽 챙겼어요

감사합니다>_<

 
 

행복하게 관극하고 나오기...

잘 있으랑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내년 2월 25일까지

충아센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이엠케이의 화려함과 몬테크리스토의 분노 복수

배신 사랑 후회 비극 화합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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