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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40330 그레이트코멧 낮 / 자첫 후기 인물관계도 줄거리 (김주택 이지수 고은성 효은 전수미 주아 윤지인 최호중 유효진 오석원)

by 인림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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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년 모스크바 나폴레옹의 침공으로 도시가 불길에 휩싸이기 직전. 러시아 백작의 서자 피에르는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지만, 삶에 대한 회의감으로 술과 사색에 잠겨 무기력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젊고 아름다운 여인 나타샤는 전쟁터에 나간 약혼자 안드레이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그와 재회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도착한다. 그리움이 깊어져 가던 어느 날, 나타샤는 매력적인 젊은 군인 아나톨을 만나고 그의 유혹에 점차 빠져들게 된다. 한순간의 끌림에 사로잡힌 나타샤가 아나톨과 함께 도주하려던 그때, 이들의 무모한 계획이 발각되면서 수포로 돌아가고 나타샤는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모두 잃을 처지에 놓인다. 안드레이의 친구이자 나타샤 일가의 오랜 지인인 피에르는 절망에 빠진 나타샤를 찾아간다. 그는 삶의 의미를 모두 잃은 나타샤에게 깊은 연민을 느끼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이 되어준다. 밤하늘 위로 1812년의 위대한 혜성이 가로지르고, 피에르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끼며, 이제 나아간다. 새로운 삶을 향해.


그레이트 코멧

유니버셜아트센터

24.03.26. ~ 24.06.16.

러닝타임 총 160분

(인터미션 20분)

 


유니버셜아트센터

 

 

날도 좋은 하루~,~

고나톨 보러 유니버셜로 출발

유니버셜 아트센터는

공연 2시간 전부터 로비를 오픈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티켓부스 바로 옆에 엠디부스가 붙어 있당

 
 
 

인물관계도와 줄거리, 넘버까지 확인 가능한

책자도 챙기기~

그레이트 코멧은 인물도 많고

관계가 얽혀있어서 미리 예습을 하고 보는 걸 추천

초연때 봤던 표로 재관할까지 야무지게 받았당

(이번엔 표 안 두고 왔다 후훗)

그레이트 코멧 MD

 
 

엠디 실물

플북이랑 양장노트는 펼쳐서 볼 수도 있다


1차 프로그램북 - 10,000원

뱃지-로고 - 12,000원

뱃지-무대 - 12,000원

뱃지-피에르 - 10,000원

뱃지-나타샤 - 10,000원

뱃지-아나톨 - 10,000원

책갈피-로고 - 6,000원

책갈피-혜성 - 6,000원

자수 파우치 - 20,000원

유리컵 - 16,000원

에그쉐이커 - 2,000원

21md 할인판매

머그-블랙 - 10,000원

머그-블루 - 10,000원

양장노트 - 12,000원


또뱃구 인림~

무대랑 로고중에 고민하다가 로고 뱃지로 샀당

 

공연장 1층에 엠디, 티켓부스, 포토존,

캐스팅보드, 주차등록, 물품보관소가 모두 있다

그레이트 코멧 포토존

 

포토존은 누가봐도 그레이트 코멧인

벨벳레드로 가득

공연장 제일 왼편 물품보관소 옆으로 가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이 나온다

 
 

무료 라커, 음료 자판기, 보조배터리 유료대여까지

한 공간에서 모두 가능!

앉아 있을 곳이 많아서 좋당

그레이트 코멧 인물관계도

그레이트 코멧 인물관계도

그레이트 코멧의 인물관계도와 줄거리를

미리 알고 가야 공연 볼 때 이해가 잘 된당

내용 모르고 가면 대사도 안 들림 ㅠㅠ

피에르-엘렌 = 부부

피에르-마리야D = 오랜 친구

피에르-안드레이 = 절친한 친구

엘렌-아나톨 = 남매

아나톨-돌로코프 = 친구

발라가 = 돌로코프의 삼두마차 마부

마리야D = 나타샤의 대모

나타샤-소냐 = 친척

나타샤-안드레이 = 약혼 관계

안드레이-마리 = 남매

볼콘스키 = 안드레이,마리 아버지

이렇게 봐도 헷갈리니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예습하고 가면 좋더라

자기들끼리 바람피고 난리나서

캐스팅보드로 얼굴 다 외우고 봐야 이해 잘 됨

240330 낮 그레이트 코멧 캐스팅보드


피에르 - 김주택

나타샤 - 이지수

아나톨 - 고은성

소냐 - 효은

엘렌 - 전수미

마리야D - 주아

마리 - 윤지인

돌로코프 - 최호중

발라가 - 유효진

안드레이&볼콘스키 - 오석원


유니버셜 아트센터 1층 시야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무대층 b구역 5열 7번

무대 다 잘 보임

볼콘스키 자리는 가려져서 안 보임

무대 위에 있는 자리라

객석 관객들이랑 간간히 눈 마주침

허공을 응시해야 민망하지 않음

-

공연 시작하기 전에 배우들이 나와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배우들이랑 눈 마주치면 웃으면서 말 걸기 때문에

내향인들은..음 화이팅!

시작 전에 내 뒷자리 비어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어떤 남자가

"오 이 자리 좋네요~ 나도 여기서 보고 싶다!"

이럼서 큰소리로 떠들길래

아니 뭐야 저사람 ㄱ ㅡ?? 이런 표정으로 돌아봤는데

최호중 배우가 앉아서 옆자리 분들이랑 대화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내 자리 프롤로그때 아나톨 시야에서 정면자리임...

난 그냥 앉아 있었는데 곤성이 정면에 서더니

눈썹 꿈틀거리면서 끼부리심 흐흑 아 행복해

탁월한 자리 선택

고은성 ㅈㄴ 다리 이메다임 비율 미쳣고~

근데 곤성 바람둥이 캐릭터인데

나타샤랑 넘 찐사같이 보여서 아쉬웠음

좀 더 능글맞아주길 바랬는데 해맑아서 기여웟달까 힛

하 ㅈㄴ재밌었다 내 뮤덕질의 시작점;; 코멧

내용 1도 없고 정신 없는데 왤케 좋을까나 ㅋㅋ

근데 클럽씬은 다시봐도 별로다 술 들어간다 ㅇㅈㄹ

옷도 갑자기 현대복 입고 나타나서

머리띠 쓰고 펄쩍거리는데 넘 별로임 ㅠ

소냐 사랑해요 넘 기여우심

웃을때 넘 사랑스러븜 + 꾀꼬리

윤지인마리 먼가 나한테 너무 '언니'같음

왠지 모르겠는데 넘 멋있고 친해지고 싶음;;; ㅎㅎ

발라가 너무 조아!! 개씬남

확실히 코로나때보다

배우들이 관객한테 들이대는 강도가 다르다 ㅋㅋㅋ

발라가 왤케 길어ㅋㅋㅋㅋㅋ

2막의 절반이 발라가, 나머지 절반은 코멧으로 이루어짐

암튼간에 한 번 더 가야함

벌써 저때 보고 한 달이 넘게 지났다니..;;

볼 거 많다~

 

그레이트 코멧 자첫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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